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국내 상장사중 활발한 IR(투자홍보)활동을 펼쳐 제4회 한경IR대상 행사에서 대상을 받게 됐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증권투자자 보호와 기업의 경영투명성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4회째 마련한 이 행사의 우수상 수상기업에는 국민은행 포스코 국민신용카드가 선정됐다. 이와함께 국민은행은 특별상을,삼성전자는 사이버IR상을 차지했다. 금융감독원 한국상장사협의회 한국증권거래소 한국증권업협회 코스닥증권시장이 후원한 이 행사의 시상식은 오는 13일 한국경제신문사 17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