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700선과 코스닥지수 54선이 무너졌다. 9일 종합지수는 오후 2시 30분 현재 699.10으로 9.63포인트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54선이 무너지며 53.91로 2.31포인트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강보합권에 머물며 지수추가 하락을 방어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개인선호 개별주와 저가주로 차익매물이 쏟아져 지수하락에 비해 체감지수가 더욱 썰렁하다. 개인 순매도 규모가 1,0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되며 하락압력을 가했다. 외국인은 거래소는 438억원 순매수하고 코스닥은 176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