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오는 10일부터 13개월 만기의 전환형 단위금전신탁 ‘네버세이 7호’를 3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채권을 70% 이상 투자해 기본수익을 내고 주식은 30% 이내로 제한하며 전환가격 1,100원 도달시 100% 채권으로 전환해 운용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채권형 상품에 만족하지 못하고 고수익을 선호하는 고객과 주식형 상품에 가입을 원하는 고객에게 좋은 금융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