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코스닥시장에서 6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9일 외국인은 오전 9시 2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13억원 어치를 처분했다. 외국인은 지난 2일 이래 뉴욕증시 등락과 관계없이 매도공세를 지속하고 있어 코스닥시장에서 ‘팔자’로 일관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한편 개인이 83억원을 순매수하며 반등을 이끌었고 기관은 68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