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이준재 애널리스트는 6일 하나은행[07360]이 서울은행과의 합병비율을 다시 조정하더라도 목표가격인 2만5천원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나은행과 서울은행간의 합병비율 조정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고 하나은행에 대한 평가결과가 부정적일 경우에는 정부가 론스타와의 협상도 고려하고 있다는보도가 나오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렇게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설사 합병비율이 재조정되더라도 1대 1.9미만으로 떨어질 가능성은 아주 작다"면서 "따라서 목표가격을 당초대로 유지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