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혜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코오롱[02020]의 적정주가로 8천500원을 제시했다. 이 회사는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부가가치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지해 수익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타이어코드.산업용자재.필름 등 핵심사업의 수익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예상배당수익률도 6.1%에 이른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합의 필름사업부를 인수하면 세계시장 점유율 2위인 핵심사업을 갖는다는 점에서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