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3일 서울반도체의 목표주가로1만9천700원을 제시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진관 애널리스트는 "올해 서울반도체의 총매출액은 개인휴대폰용 칩 LED(발광소자)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작년보다 145.4% 증가한 1천4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률도 7.5%에서 11.1%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반도체 주식은 3분기와 4분기 실적호전을 염두해 두고 산 뒤 중장기 보유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