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건설업체인 신원종합개발[17000] 관계자는 2일 "회사정리절차 종결신청에 대한 법원의 결정이 조만간 긍정적으로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원종합개발은 "채권 변제를 마무리함에 따라 지난달 7일 서울지방법원에 회사정리절차 종결을 신청했으며, 당연히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흑자로 전환한 신원종합개발은 부채비율을 지난해 895%에서 올해상반기 72.5%로 대폭 낮췄으며 자본 잠식 상태도 탈피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