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장외전자거래시장(ECN)에서는 하이닉스반도체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하이닉스는 매수잔량 59만4천6백50주의 "사자" 잔량을 기록,매수잔량 1위에 올랐다. 이어 광동제약(34만5백30주)과 계몽사(30만3천5백70주) 싸이버텍(11만8천9백81주) 등의 순으로 매수잔량이 많았다. 매도잔량은 유상증자로 인한 수급부담 요인으로 7만4천9백95주의 "팔자" 잔량이 쌓인 주성엔지니어링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쌍용차(6만3천4백10주) 기라정보통신(6천3백40주) 담배인삼공사(5백70주) 등이 뒤를 이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