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주주가 투자한 돈으로 가장 효율적인 경영을 한 기업은 피코소프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피코소프트는 상반기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이 1백8%에 달했다. 다음으로 성원파이프(72.9%) 삼화기연(70%) 하나투어(56%) 브이케이(54.9%) 디지아이(51.2%) 등도 ROE가 5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20위 이내 기업 중에서는 휴맥스 강원랜드 CJ39쇼핑 엔씨소프트 등의 ROE가 40%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