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지난 주 동양선물, 한컴테크, 세스넷, 씨앤드에스마이크로웨이브 등 4개사의 등록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채선물과 옵션을 취급하는 동양선물은 지난해 매출액 239억원에 순이익 34억원을 거뒀다. 액면가는 5,000원이며 주당예정발행가는 6,500원~7,500원. 한컴테크는 컴퓨터단말기유지보수를 주업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140억원에 순이익 6억원을 냈다. 액면가 5,000원에 주당예정발행가는 1만원~1만4,000원 학습지회사인 세스넷은 지난해 82억원의 매출에 순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 주당예정발행가 5,000원~5,500원이며 액면가는 500원 씨앤드에스마이크로웨이브는 이동통신중계시스템 및 모듈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27억원, 6억원을 나타냈다. 액면가 500원에 주당 1,100원~1,500원선에 발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 들어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모두 212사이며 이 중 75사의 예비심사청구가 승인되고 기각 4사, 보류 44사, 철회 15사 등으로 현재 74사의 예비심사가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