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메리칸 증권거래소(AMEX)는 20일(미국시간) 부터 SK텔레콤의 ADR(해외주식예탁증서)에 대한 개별종목 옵션 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증권거래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 증시에 상장된 SK텔레콤 ADR과 다른 18개 기업의 주식을 개별 옵션거래 종목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포지션 한도는 7만5천계약으로 정해졌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