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콤은 16일 대규모 수출계약 추진설과 관련 "캄보디아 고속인터넷망 구축을 위해 캄보디아 국가정보통신개발국과 ICT프로젝트에 단독 참여해 지난 5월16일 MOU(양해각서)가 체결됐다며 그 규모는 2천만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현재 기본설계안에 대한 협의가 완료된 상태이며 실시 설계부분은 오는 24일께 완성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완성된 설계 자료를 기초로 이달말 캄보디아를 방문,상호협의후 수정부분이 발생되지 않을 경우 본계약 체결일정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