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종합주가지수는 6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710선을 회복했다. 1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61포인트(0.36%) 상승한 711.24에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도 0.03포인트(0.05%) 오른 57.94를 기록했다. 한편 엔화 강세와 미국 주가 하락으로 원화환율은 급락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화환율은 전날보다 13원70전이나 내린 1천1백86원30전으로 마감됐다.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5.24%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윤성민.안재석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