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닷새째 상승하며 710선에 다가섰다. 1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3.24포인트(1.90%) 오른 708.63에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도 1.22포인트(2.15%) 상승한 57.91을 기록했다. 거래소시장에선 13일 밤(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짙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원 내린 1천2백원으로 마감됐다. 전날 미국 뉴욕시장에서 엔화가 달러당 1백18엔대로 급락, 오전 한때 1천1백93원까지 하락했지만 오후들어 엔 강세가 주춤하고 외국인의 주식순매도가 이어져 낙폭이 줄었다. 안재석.이상열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