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보합세를 보였다. 13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일과 같은 연5.26%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전일 수준인 연6.13%,BBB-등급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내린 연9.95%로 장을 마쳤다. 미국채 강세 영향으로 채권금리도 하락 출발했다. 하지만 13일(현지시간)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었다. 오후들어 투신권 매도세로 국채선물 상승폭이 줄고 미국의 금리동결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 금리는 보합권으로 되돌아왔다. 한국은행의 통안채 2년물 1조5천억원은 연5.26%에 낙찰됐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