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은 13일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35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600% 증가했다"고 밝혔다. 태광은 또 상반기 매출액은 295억원으로 40% 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태광 관계자는 "공장 이전이 끝나고 매출이 안정되는 가운데 토지 처분 이득도발생했다"면서 "회계감사가 끝난후 실적 수치를 확정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