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스템즈(대표 윤여헌)는 농협중앙회와 20억원 상당의 닷넷(.NET)기반의 자산관리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내년 1월말까지 구축이 완료되는 이 시스템은 농협자산관리회사 16개 지점 및 영업점에서 부실채권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또 향후 웹서비스를 이용한 시스템 확장과 외부 시스템간의 효율적인 인터페이스 기반을 마련해준다고 동양시스템즈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