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뉴욕증시 이틀째 상승에도 불구하고 매도우위로 대응하고 있다. 8일 외국인은 오전 9시 12분 현재 거래소에서 426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전날 종가보다 높은 가격에 자사주를 매입한 삼성전자를 집중 처분했다.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도 닷새째 ‘팔자’공세를 이으며 5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주가지수선물을 571계약 사들였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