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쇼핑몰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지난달에 103억7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 6월보다는 13% 증가한 것이며, 올해 1∼7월 총매출액은 697억원이라고 인터파크는 덧붙였다. 인터파크는 "지난달에는 무더운 날씨로 에어컨 등 여름 가전제품의 판매가 크게늘었고, 각급 학교 방학을 맞아 게임기와 게임CD의 매출도 증가해 실적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