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광토건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3.6% 늘어난 1천5백6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1.9% 증가한 1백20억원, 경상이익은 1백21.1% 늘어난 42억원, 순이익은 36% 증가한 52억원에 달했다. 회사측은 "건축부문의 수주 증가와 작년에 수주한 토목공사의 작업 진척에 힘입어 매출이 늘었으며 원가율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6월말 현재 공사 잔고는 1조1천억원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실적호전 소식에 힘입어 남광토건은 이날 11.4% 급등한 3천9백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