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종합기계=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한 8천8백61억원,영업이익은 40% 늘어난 9백45억원을 기록했다. 경상이익은 38% 늘어난 7백1억원을 기록,올해 연간 목표치인 5백9억원을 넘어섰다. 굴삭기 지게차 공작기계 등의 내수 판매가 증가하고 수출도 늘어난 데다 판매단가 인상 및 적자사업 분사,독립채산제 도입 등 구조조정으로 수익성도 좋아졌다. 대우종합기계 최진근 재경본부장은 "올해 1조7천6백62억원의 매출액과 1천억원이상의 경상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상반기중에 총 8백99억원의 부채를 상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