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창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LG카드의 목표주가를 8만4천원에서 7만원으로 낮췄다. 신용카드 연체율 상승 가능성을 감안해 올해와 내년의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2.7% 하향조정하는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회사의 수정연체율은 2.7%로 업계 최저수준이라는 점 등을 감안해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