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 김성욱 애널리스트는 26일 제일기획의비용 증가 요인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7만5천원에서 15만8천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밝혔다. 제일기획의 인건비 증가를 반영해 주당순이익을 하향조정함으로써 목표주가는낮췄지만 3.4분기 이후 실적 전망은 긍정적이이서 주가가 추가로 급락하면 매수의기회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그는 말했다. 제일기획의 2.4분기 순이익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지만 3.4분기 광고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포스트월드컵 마케팅 영향과 아시안게임 등으로 취급고 성장률이 지난해 동기 대비 30%대로 증가할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