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 합병을 공시한 코스닥기업은 8개로 나타났다. 25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상반기중에 합병을 공시한 등록법인은 한국창업 투자.플레너스.한국캐피탈.가오닉스.와이즈콘트롤.그로웰텔레콤.에스아이테크.더존디지털웨어 등이다. 이중 한국캐피탈과 더존디지털웨어는 등록법인과 합병한다고 공시했고 나머지는 비등록법인과 합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영업양수도를 공시한 등록법인은 소프트포럼.호스텍글로벌.엔플렉스등 3개다. 기업분할 법인은 데코.화인텍.넷시큐어테크.니트젠테크놀러지스.플레너스.현진소재 등 6개다. 시장 관계자는 "합병기업수는 작년동기와 같고 기업분할 법인은 작년보다 2개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