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이컴이 대구광역시에 지하철 1호선 출입통제시스템을 공급, 지난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케이디이컴은 지난 2000년 11월부터 대구시에 교통카드제를 도입해 지하철, 시내버스, 유료도로 이용에 사용되고 있다. 이번 지하철 시행으로 지하철과 시내버스의 환승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케이디이컴에 따르면 대구광역시는 연내에 지하철 1호선 30개 전역의 모든 개집표기에 교통카드 단말기 설치 및 후불형 신용카드 도입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