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에 비해 4.4원 오른 1천17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오전 10시 11분 현재 1천169.7원을 기록하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에 비해 0.41엔 오른 116.76엔을 유지하고 있다. 외환은행 딜링룸 관계자는 "거래 초기 국책은행 매수세가 강해 급등세를 보였다"며 "하지만 월말을 앞둔 네고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돼 1천165∼1천170원대에서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