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22일 외환.조흥.한미은행에서 증권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 고객은 이에따라 이들 3개 은행의 전국 1천여개 지점을 통해서 계좌를 만들 수 있다. 메리츠증권과 업무제휴을 맺은 은행은 기존 국민.주택.우리.부산은행을 포함해7개로 늘어났다. 메리츠증권은 이들 7개 은행에서 신규로 계좌를 만드는 고객에게 2주일간 매매횟수에 관계없이 수수료를 받지 않는 행사를 오는 12월20일까지 열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