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22일 삼양제넥스의 6개월 목표주가로5만1천원을 제시하고 '매수'를 추천했다. 홍보영 애널리스트는 "삼양제넥스의 올 6월 결산매출은 전기 대비 5.6% 증가한 2천27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작년 3월 제품가격의 인상, 제과.빙과시장 회복에 따른 전분 및 전분당의 수요 증가에 힘입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환율이 현재와 같이 하락세를 유지한다면 내년 결산에는 원가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