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19일 한빛소프트에 대해 워크래프트쓰리의 출시 연기와 월드컵으로 인한 매출감소로 인해 2.4분기 매출액이 1.4분기에비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수익전망을 하향조정했다. 2분기 매출액은 1분기보다 9.1% 감소한 122억원으로 추정됐다. 동원증권은 또 올해와 내년 매출전망치를 기존 전망치보다 각각 19.5%와 20.8%줄어든 873억원과 1천79억원으로 하향조정하고 올해와 내년의 순이익도 각각 151억원과 207억원으로 당초보다 낮췄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jaeho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