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쌍용의 최대주주가 우리은행으로 바뀌었다. 쌍용은 우리은행이 보유중인 전환사채 전환청구 행사로 지분 50.09%를 취득,최대주주가 됐다고 16일 밝혔다. 한편 쌍용은 증권예탁원이 484억4천7백만원 규모의 무보증 전환사채 전환청구를 행사해 신주 968만9천4백주를 새로 발행키로 했다. 이 신주는 내달 1일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