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08%포인트 오른 연5.88%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전일보다 0.09%포인트 상승한 연6.75%,BBB-등급도 0.08%포인트 오른 연10.69%로 마감됐다. 역시 전일 미국 주가와 금리의 동반 상승이 채권금리 상승의 원인을 제공했다. 한국은행이 RP매각을 통해 시중의 단기유동성을 흡수했고 6월 소비자기대지수도 호조로 발표되면서 매도세를 부추겼다. 전일 과도한 금리하락에 대한 경계감도 수익률 상승에 일조했다. 한은은 이날 통안증권 창판을 실시하지 않았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