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픽ITS는 12일 중국의 종합 ITS기업인 심양천구집단유한공사와 제휴를 맺고 중국 심양시의 지능교통프로젝트사업과 2070제어기의 소프트웨어 부문 중문화 작업 등을 공동 진행키로 했다. 이유봉 사장은 "심양천구집단유한공사는 무인단속시스템과 신호제어시스템 등 다양한 ITS제품을 심양 푸순 번시 내몽고 등에 설치한 회사"라며 "이번 제휴는 중국 동북지역 진출을 위한 파트너를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