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12일 올들어 기술평가건수가 늘고있는데다 평가대상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을 기술평가기관으로 추가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기술평가기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술신용보증기금, 한국과학기술정보원 등을 포함 모두 4개사로 늘어난다. 기술평가제도는 지난해 7월 도입됐고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또는 최근 3사업연도 평균매출액이 30억원 미만이거나 자본잠식, 신규사업 매출액이 추정연도 매출액의50% 이상인 등록심사 청구기업이 의무적으로 기술평가를 받는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