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우수CNS는 10일 상반기 수출이 작년 동기보다 12.5% 증가한 974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우수CNS 관계자는 "일본을 대상으로 하는 니트의류제품 수출이 늘었다"며 "상반기에 바이어를 새로 확보한데다 20여곳의 일본 중견 바이어들과 꾸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달부터 중국 현지공장의 일괄생산체제가 완비됨에 따라 물류비와 원가절감이 예상된다"며 "마진률 높은 신상품 매출도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