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업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미국 게임개발사 렐름인터랙티브가 개발중인 온라인게임 '트레이드 워즈'를 전세계에 서비스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트레이드 워즈는 렐름인터랙티브가 지난 2000년 11월 개발을 시작한 3차원 온라인게임으로 우주공간을 배경으로 여러 게이머가 한 서버에 접속해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엔씨소프트는 내년안으로 트레이드 워즈를 유료 서비스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