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아남반도체에 1천140억원을 출자해 지분 17.88%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동부건설측은 경영권지배를 통한 동부전자와의 통합경영으로 양사 사업성을 제고하고 설비증설 수요에 따른 공사수익을 확보하며 투자자산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부건설은 이와함께 계열사 동부전자에 39억3천3백만원을 추가 출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