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호조에 힘입어 지난주엔 참가자 전원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주간단위 1위는 10.79%의 수익률을 낸 LG투자증권 김광철 차장이 차지했다. 지난주 이렇다 할 매매는 하지 않았으나 보유 종목들의 손실을 상당부분 만회했다. 김 차장은 삼양통상 라보라 LG건설 태평양물산 등 4개 종목을 갖고 있다. 그러나 누적수익률에서는 아직 마이너스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삼성투신운용 임창규 펀드매니저는 4.04%의 수익률을 보태 누적수익률을 1백%대로 끌어올렸다. 호남석유화학 한진 POSCO의 매매를 통해 고른 수익률을 기록했다. 현재 보유종목은 대신증권 삼립산업 LG전자 등. 누적수익률 2위인 대신증권 나민호 투자정보팀장은 지난주 1.75%의 수익률을 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