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증권은 5일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종목에 주목할 것을 주문했다. 신한증권 김학균 애널리스트는 "정체돼 있는 투신사 주식형 잔고, 연중 최저수준인 고객예탁금 등 주식 매수기반의 위축은 바닥에서 올라온 현 주가지수대의 추가상승을 제한할 가능성이 크다"며 "따라서 수급논리가 우위에 있는 종목군 중심의 장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종목(5월말 이후 외국인 지분율 증가규모). ▲오리엔텍(8.30%P), 풍산(6.35%P), 한국단자공업(4.45%P), CJ삼구쇼핑(4.03%P),서울반도체(3.97%P), 하나투어(3.58%P), 현대산업개발(3.57%P), 롯데삼강(3.54%P),CJ엔터테인먼트(3.39%P), 오뚜기(2.90%P), 코리아나화장품(2.84%P), 신무림제지(2.74%P), 이수화학(2.73%P), 한섬(2.53%P), 현대해상(2.32%P), 엔씨소프트(1.88%P).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