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4일 유화부문의 경기 호전에 힘입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대비 400% 가량 증가한 530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유화부문에 지분법 평가익이 400억원 이상 났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올 상반기 매출액은 1조2천500억원 수준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 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