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메가SD램이 이틀째 오르며 2.5달러선을 회복했다. 3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개당 1.20% 오른 2.45∼2.60달러(평균 2.51달러)에 거래됐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4.60∼5.30달러(평균 4.71달러)에,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1.40∼1.80달러(평균 1.59달러)에 각각 거래돼 가격 변동이 없었다. 북미 현물시장 D램 가격은 보합세를 가리켰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이날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과 같은 개당 2.45∼2.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5.25∼5.75달러,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1.70∼2.10달러로 각각 전날 수준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