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은 2일 무정전 전원장치 및 변압기 등 중전기 제조업체인 이티아이(대표 김욱동 임창빈)를 계열사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진흥기업은 이티아이에 49억9천8백만원을 출자해 지분 10.87%(238만주)를 확보하고 있다. 진흥기업측은 사업다각화 및 향후 투자수익을 기대하고 출자했다고 설명했다. 진흥기업의 계열사 수는 이타이이의 계열사 대우텔레텍과 대우통신천진유한공사 등을 포함 4개로 늘어났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