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3개월 연동금리대출’이 발매 한 달만에 107억원의 실적을 이루는 등 기대이상의 판매호조를 보임에 따라 대출한도 500억원 소진시까지 연장판매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3개월 연동대출’은 3개월 단위로 시장실세금리와 연동해 대출금리를 변경적용해 저금리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전북은행은 당초 지난 5월부터 이달 말까지 한시 판매키로 했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