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실적부진으로 대신개발금융 등 6개 코스닥등록업체가 내달 2일부터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된다. 28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대신개발금융,대한약품,신창전기,타임,파세코,포레스코 등 6개 업체의 한달간 거래량이 등록주식수보다 크게 모자라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됐다. 이들 종목은 자기자본 1천억원 미만으로 월간거래량이 등록주식수 대비 1.0%에도 못미쳤고 오는 8월까지 거래실적부진이 이어지면 등록취소된다. 이밖에 자기자본 2천500억원 이상인 업체의 월간거래량이 등록주식수의 0.3%를밑돌거나, 자기자본 1천억∼2천500억원인 기업의 한달 거래량이 등록주식수의 0.5%에 못미쳐도 해당업체는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된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