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폭락시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는 미수잔고는 최근 연중 최고치의 절반수준으로 떨어져 우려할만 상황은 아닌 것으로 분석됐다 27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미수잔고는 25일 현재 6천706억원으로 연중최고치였던 4월24일 1조3천29억원의 절반을 약간 넘어서는 수준이다. 브릿지증권 김경신 상무는 "통상 미수잔고 5천억∼6천억원 수준을 유지해왔고현재 미수잔고는 연중최고치에 크게 밑돌고 있기 때문에 주가의 추가하락을 가져올만큼 부담스런 수준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jaeho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