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원은 26일 굿모닝증권 실질주주 48.1%가신한증권과의 합병에 반대하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예탁원은 굿모닝증권의 실질주주 6만5천746명 가운데 3만5천544명(소유주식 8천863만주)이 주식매수 청구권 행사를 위한 사전 반대의사를 표시했다고 말했다. 굿모닝증권은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한증권과의 합병을 결의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