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자회사의 대규모 수주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5.26% 올랐다. 회사측은 이날 자회사인 코리아로터리서비스가 행정자치부 과학기술부 노동부 건설교통부 등 7개 정부부처 와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온라인 연합 복권사업에 시스템 구축 및 운영용역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7년간 예상 복권판매액은 5조4천억원으로 이중 9.5%를 코리아로터리서비스가 수수료로 받게 된다"고 말했다. 범양건양은 코리아로터리서비스의 지분 22.5%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