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LCD 장비제조업체 한양이엔지가 종합 화학 회사 한국바스프로부터 11억여원 규모의 생화학제품 유틸리티 시스템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생화학제품 유틸리티 시스템을 공사는 비타민 제조 프로젝트로 공사기간은 오는 8월 25일까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앞서 LCD액정용 칼라필터제조업체 동우화인캠으로부터 10억여원 규모의 신규 제조라인 유틸리티공사를 수주하는 등 초고순도 시스템이 전 산업 분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며 "바이오, 의료, 우주항공 등의 첨단 산업으로 사업 영역 다변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