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야간증시(ECN)에서는 콤텍시스템에 5만7천50주의 '사자' 잔량이 쌓여 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주가조정기에 자산주의 강세를 반영,성창기업이 1만2천1백50주의 매수잔량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 NSF 대우종합기계 백산 순으로 매수잔량이 많았다. 반면 매도잔량 1위는 83만1천7백70주의 하이닉스반도체였다. 신원이 '팔자' 잔량을 4만주를 넘기며 2위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소에서 계열사 지분 인수문제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한솔제지도 세번째로 많은 2만2천2백50주의 매도 주문을 남겼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