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압기 등을 생산하는 코스닥등록업체 제룡산업[33100] 관계자는 21일 "올해들어 5월까지의 매출은 1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늘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50억원가량 늘어난 210억원을 예상하고있으며 순이익은 매출의 10%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최초 개발, 생산하고 있는 아모보스 변압기가 산업부 지정 고효율에너지장비에 포함돼 수요가 계속 늘고 있고 주고객인 한전의 변압기, 금구류의 개량작업이 지속됨에 따라 매출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